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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으로 알아보는 하이브리드 2팀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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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고를 수 없다면?

두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을 ‘밸런스 게임’이라고 합니다. 둘 중 어느 것도 쉽게 고를 수 없도록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는 게 관건이에요. 최근 <런닝맨>에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런닝맨 멤버들의 캐릭터를 잘 알고 있을수록 공감이 되어 더 큰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KPR 선후배님들의 특징을 알고 보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더욱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KPR인이라면 공감하며 함께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Jay

정장 입고 1박 2일 자전거 타기 VS 바이크복 입고 1박 2일 인터림 하기

Jay는 평소 자전거 사랑으로 소문이 자자하죠. 그렇지만 불편한 정장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건 무리이지 않을까요? 사이클복을 입고 인터림 하기도 만만치 않을텐데,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Jay : 저의 선택은 ‘정장 입고 1박 2일 자전거타기’ 입니다. 제가 자전거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원래 사이클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이 질문은 정말 고민스럽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의 선택은 망설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전거는 저에게 둘째 딸과 같은 존재거든요. 정장이 아닌 한여름에 패딩 입기였어도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을 선택했을 겁니다. 자전거는 숨을 쉬는, 가족과도 같습니다. 가족이 우선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아무리 정장이 불편해도 가족 같은 자전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Hanbit

3개월 동안 8시 출근하기 VS 3개월 동안 오피스룩에 가방 메고 출근하기

Hanbit에게 칼퇴근은 없어도 칼출근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3개월동안 30분 앞당겨 출근하게 한다면? 그리고 평소 Hanbit은 캐주얼한 스타일에 가방도 들지 않습니다. 두 손은 가볍게, 아이디어 뱅크는 무겁게! 그런 Hanbit에게 단정한 오피스룩에 가방을 들고 오게 한다면?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Hanbit : 아...굉장히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아침잠이 많은 편에다가 불편한 옷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 이어서요. 물론 아침 일찍 오면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오피스룩을 입으면 깔끔한 느낌도 들겠지만 둘 중 꼭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8시까지 출근하기를 선택하겠습니다. 딱 붙은 수트를 입고 제안서를 쓰고 야근한다는 생각을 하면...굉장히 힘들 것 같고 피부도 쓸리고.. 차라리 아침 잠을 줄여서 8시까지 나오는 걸로 하겠습니다! (8시에 나오면 5시 반에 퇴근인가요..?)


Sienna

비둘기만 한 남자친구 VS 남자친구만 한 비둘기

Sienna는 비둘기를 극도로 싫어/무서워/징그러워/그냥 싫어해서 절대 비둘기 가까이 지나가지 않습니다. 남자친구가 비둘기만큼 작아도, 비둘기가 사람만큼 커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비둘기포비아 Sienna에게 질문해 봤습니다.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Sienna : 굳이...... 굳이..... 둘 중 하나를 정해야 한다면.... 남자친구만한 비둘기요 ㅜㅜㅜㅜ 비둘기를 너무 싫어해서 매일 피해다녀서 '비둘기 레이더'란 닉네임도 가지고 있는데... 차라리 남자친구만한 비둘기가 있으면 피해다니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눈도 안 마주치고...(참고로 Sienna 의 남친 분 키는 189입니다.) 남자친구가 비둘기만하면...이건 대체 어떻게 같이 다녀야 하나요?? 제가 매일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아서 PASS!


Davy

3개월동안 간식 안먹기 VS 3개월 동안 출근할 때 음악 안 듣기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간식에 손이 가는 Davy. 복수전공으로 작곡 관련 학과를 이수하셨다는 놀라운 특이사항을 가졌습니다. 심지어 멀리서 출퇴근하는 Davy에게 음악은 유일한 낙입니다.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Davy : 음…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ㅎㅎ 두 가지 다 포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는 3개월 동안 간식 안 먹기를 선택하겠습니다! 저는 출퇴근할 때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통근 시간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오히려 하루의 정리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재즈, 인디, 팝, 힙합 등등 가리지 않고 듣는 것 같아요. 보통 음원 사이트는 오전 12시나 오후 6시에 음원이 업데이트 되는데,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맞춰 새로운 앨범들을 찾아 듣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간식도 포기하기 힘드네요…ㅠ 작년 겨울에 업무 중 간식을 많이 먹었다가 올해 초에 다시 줄였거든요. 그런데 계절을 타는지 날이 추워지니 다시 간식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줄이겠습니다…줄여야죠…


Joanne

혼자서 뉴비즈 제안서 3개 쓰기 VS 혼자서 클라이언트 3개 실무 맡아서 하기

Joanne은 6개월 간의 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제안서를 쓰는 것도, 클라이언트를 맡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혼자서, 3개씩이나? 엄청난 업무량과 부담감이 예상됩니다.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Joanne : 이 질문.. 저에게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요..? 꼭 골라야 하는거죠? 음..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 저는 '혼자서 뉴비즈 제안서 3개 쓰기'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혼자서 제안서 쓰는 것도 실무를 하는 것도 어렵지만 굳이 고르자면.. ㅠ 이제 막 신입이고 아직 배워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실무는 저에게 아직 어렵기만 합니다. 지금 경기도 광고홍보제 실무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 한 가지를 하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3가지를 혼자서 하라니요..! 세가지 실무를 혼자서 하다가 실수 투성이일 게 뻔해요.. 차라리 혼자서 제안서 3개를 밤새가면서 KPR이 내 집인 듯! 지내면서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결과는 장담못합니다..ㅎ) 앞으로 경험을 쌓고 능력을 향상시켜서 두 가지 다 프로페셔널하게 해낼 수 있는 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Jiji

문화시설이 가깝지만 시끄러운 도심 살기 vs 편의점도 없지만 아늑한 동네 살기 

Jiji 는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매년 말이 되면 새로운 방을 계약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서울에서 적당한 가격에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방을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이죠. 그래서 각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 어떤 조건을 1순위로 생각하시나요?  



사진출처: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


Jiji : 저는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전에 살던 곳이 초역세권이었지만 대로변에 있어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옆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응급차 사이렌 소리에 잠을 설친 적도 많았어요. 주말에는 늦잠을 자고 싶은데 바깥 소리 때문에 깬 적도 많았고요. 이 이후로는 번화가를 피해 조용한 곳을 선호하게 된 것 같아요.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20분이라면 너무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조용한 동네에서 살기를 선택할래요! 


하이브리드 2팀의 밸런스 게임, 재밌게 보셨나요? 나도 모르게 함께 고민하게 되진 않으셨나요?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웃긴 밸런스게임을 찾아서 함께 해보는 것도, 각자의 특징에 따라 밸런스게임을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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