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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진심인 직장인들, 요즘 뭐 드세요?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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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1년! 작년 한 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왠지 부담스러웠죠. 충무로 대표 ‘맛.잘.알(맛을 잘 알고있는 사람)’로 점심 시간마다 을지로, 한남동 등 힙플레이스 투어를 떠났던 KPR직원들도 작년에는 사무실 안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더 많았답니다. 점심시간에는 거리두기 원칙을 지킬려고 ‘삼삼사사’ 모여 식사하다보니 모든 회의실과 KPR 카페가 만원 사례!

비록 힙플레이스를 직접 갈 수는 없지만 점심 시간에 진심인 직장인으로서 맛있는 점심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찾아 나섰습니다. 사무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위드 코로나 시대에 KPR 직원들이 소개하는 ‘최애’ 점심 메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D


Wendy

점심 시간에는 역시 속도가 생명! 바스버거


충무로/을지로 직장인이라면 모두 아는 바스버거! 점심 시간마다 사람이 가득하지만 충분히 기다려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죠. 이런 을지로 명품 수제버거를 주문만 하면 15분 안에 사무실에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바스버거가 쿠팡이츠의 치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줄 서서 먹는 맛있는 바스버거를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다니, 안 시켜 먹을 이유가 없더라고요. 특히 저는 바스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혼자 야근할 때도 2인분을 시켜서 하나는 일하면서 먹고 하나는 퇴근 후에 집에서 밤참으로 또 먹을 때도 있답니다.^^ 배달 특성상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오는 것만 빼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예요. 쓰다 보니까 또 먹고 싶다~



Janet

든든한 점심 식사가 오후 업무를 좌우한다! 필동함박


예전에는 사무실 안에서 점심을 먹을 때면 샐러드를 먹곤 했어요. 그래요.. 샐러드.. 좋죠.. 상큼하고 건강한 느낌도 들고.. 그런데 문제는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나서부터였어요. 오후 3시만 되도 너무 허기가 지더라고요. 그래서 배달 어플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만난 저의 최애 메뉴, 함박스테이크! 점심 시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필동함박의 함박스테이크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든든했어요.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더니 오후 업무도 더 술술 풀리는 느낌이랄까?ㅎㅎ 회사 근처에 있어서 따끈따끈하게 배달이 온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Lan

야채로 배가 터질 수 있다는 걸 보여 줄게요! 그라츠 샐러드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로 체형 변화가 신경 쓰이는 분들! 잘 오셨습니다. 지금부터 야채로도 배가 터질(?)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라츠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그라츠 샐러드는 을지로3가역 지하에 위치한 곳인데요, 원래는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했답니다. 그런데 근처에 헬스장이 있기도 하고, 샐러드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빵 뿐만 아니라 샐러드를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한 번 사봤는데요. 그후로 최애 점심 메뉴가 되었습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연어 샐러드, 치킨 가라아게 샐러드, 치킨 텐더(튀김) 샐러드, 콥샐러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종류도 다양해서 일주일 내내 샐러드 도전도 가능한데, 그중 제 원픽은 스테이크 샐러드예요. 다이어트 하는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고, 함께 구성된 살짝 데친 숙주와 발사믹 소스와의 궁합이 환상적! 이 샐러드에 제가 직접 만든 두부 유부초밥까지 곁들이면 외식 메뉴 안 부럽습니다~



Hanna

Lan 과장님의 손맛이 담긴 도시락 반찬! 두부유부초밥


저는 요새 거의 매일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점심 식비도 절약하고, 실패 없는 집 반찬들이라 좋았지만 매일 비슷한 반찬들을 먹다 보니 조금 한계가...^^; 이럴 때는 새로운 음식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Lan 과장님이 싸 오신 두부유부초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두부유부초밥은 밥 대신 두부를 넣는 건데요, 과장님 레시피에 따르면 두부의 수분조절과 유부의 양념이 얼마나 잘 어우러지느냐가 맛을 좌우한다고 해요. 과장님표 두부유부초밥은 촉촉한 두부와 상큼한 유부의 양념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답니다. 도시락을 싸 오실 때마다 일취월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장님표 두부유부초밥은 매일 비슷한 도시락 반찬에 지루한 집밥러들에게 감초 같은 존재!



Duke

내가 몰랐던 내 안의 로드리게스를 깨우는 맛, 쿠차라


누가 ‘너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니?’라고 물으면 저는 주저없이 스시와 멕시코 음식을 꼽을 수 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치폴레’라는 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가 있는데, 주변에는 없어 아쉬워하던 찰나 치폴레의 맛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한국식 메뉴까지 개발한 ‘쿠차라’를 발견하게 됐어요. 초창기엔 점포가 몇 개 없고 배달도 안 됐지만 최근에는 종각, 시청 주변에도 생기면서 회사에서 쉽게 배달도 기능해졌답니다. 사실 멕시코음식은 강렬한 향과 매콤한 맛이 특징인데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도 쿠차라의 맛을 보면 매운 맛은 잊고 그 자리에서 라쿠카라차를 뽑아낼 수 있을 정도예요. 개인적으로는 치킨 부리또 볼에 또띠야를 추가해서 먹고, 살사는 매운 맛과 순한 맛 모두 포함, 로메인, 치즈, 사워크림은 당연히 필수 포함이랍니다! 쇄국정책을 고수할 것 같은 외모에 실제 입맛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쿠차라를 먹을 때만큼은 제 안의 로드리게스, 곤잘레스, 호세, 과달루페가 모두 일어나 멕시칸 소울을 만끽한답니다.



MJ

햄버거 러버가 자신 있게 말합니다! 다운타우너


햄버거 러버인 저는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 편이에요. 여러 햄버거를 먹어본 제가 자신 있게 선택한 원픽은 다운타우너! 사실 다운타우너 하면 제 머릿속에는 ‘웨이팅 1시간’이라는 등식이 떠오르는데요, 아마 처음 다운타우너를 먹을 때 정말 더운 여름 땡볕 아래에서 1시간을 기다렸던 강렬한 경험이 뇌리에 박힌 것 같습니다. 땀이 줄줄 나는 더운 여름에 가도, 손이 덜덜 떨리는 추운 겨울에 가도 항상 웨이팅이 가득한 다운타우너를 배달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의 설렘이란...^^ 다운타우너 햄버거는 다 맛있지만 저는 아보카도 버거를 제일 좋아해요. 부드럽고 크리미한 아보카도와 두툼한 패티의 풍부한 육즙이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햄버거만 먹으면 조금 섭섭하잖아요, 갈릭버터프라이도 시켜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다운타우너는 점심 시간 배달 주문 경쟁이 아주 아주 치열해요. 배달 오픈 시간에 대기해서 주문해야 점심 시간 안에 먹을 수 있어요~!



CH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점심! 마포만두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는 게 점점 꺼려져서, 보통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사 먹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편의점에서 제가 안 먹어본 도시락이 없더라고요(슬픈 뿌듯함). 그래서 배달 음식들을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밥, 돈까스 등 다양한 배달 음식들 속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마포만두의 갈비만두! 만두는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만두소가 꽉꽉 들어찬 동글동글~ 통통한 만두를 보면 귀여운 애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 같아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져요. 귀여운 만두는 맛은 물론이고 배도 든든히 채워주는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랍니다. 그리고 만두의 생명은 적절한 수분감의 쫄깃한 만두피! 식어서 딱딱하게 마르기 전에 빨리 먹는 걸 추천해요. 여기서 제 작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마포만두 시청점에서 주문하면 20분 내 회사로 배달이 가능하답니다!



AJ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 식사! 마음온밥 오믈렛


저는 KPR에 입사한지 이제 약 한 달쯤 된 병아리 인턴입니다. 아직 점심을 몇 번 먹지는 않았지만, 그 중 제가 선택한 음식은 마음온밥의 오믈렛이에요. ‘마음온밥’이라니 이름부터 뭔가 따스하지 않나요? 마음온밥의 오믈렛은 우선 뚜껑을 딱 열었을 때 비주얼에 처음 감동을 받고, 맛에 두 번 감동을 받는답니다. 오믈렛이라는 이름 답게 몽글몽글 귀여운 계란이 너무 맛있고, 그 밑에 숨어있는 볶음밥 덕분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해요. 오믈렛만으로도 배가 부르지만, 유달리 배가 많이 고픈 날에는 소시지를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회사 안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물론, 회사 안에서 먹는 점심도 좋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의 묘미는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와글와글 모여 점심을 먹는 것 아닐까요? 배달로 먹던 음식들을 마음 편하게 직접 가서 먹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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